2025년 장애인부모자조모임 소확행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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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5회 작성일 25-10-14 17:30본문
● 일시 : 9월 (프로그램별 1회)
● 장소 : 센터 프로그램 실 및 세라주 공방
● 대상 :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
● 내용 : 화장품 및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2025년 9월 장애인부모자조모임 소확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허브하모니팀은
레티놀 부스터(에센스)와 크림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이 화장품 만들기의 마지막 회차였던 만큼 그동안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시고 다양한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소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변에서 피부가 좋았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을 만큼 효과를 느끼고 있다. 선생님은 피부 구원자 같아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정보들이 정말 유익했고 다양한 화장품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등의 의견과 함께 팀 이름 ‘허브하모니’로 센스 있게 다섯줄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허브 향기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나누고
브릿지 되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화장품을 만들고
모두의 미소 속에 사랑을 채워가며
니와 내가 함께라 더 빛났던 우리 소확행 자조모임
두 번째, 자기사랑팀은
초벌 도자기 핸드 페인팅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했던 흙 반죽보다 붓칠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이번 활동에서는 각자 자신만의 방법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서로 도와주며 실수 없이 꼼꼼하게 채색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이 1번 남았는데 3번은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서로 친해지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았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습니다.”
등의 아쉬운 소감도 있었습니다.
“자기사랑” 이라는 팀 이름에는 세 가지 뜻이 담겨 있습니다.
1. 자기 - 도자기
2. 자기 - 나
2. 자기 – 모임에 함께하는 참여자
3가지 의미의 자기를 서로 사랑하고 돌보자라는 의미인데요.
‘자기’를 사랑하고 돌보자는 의미를 가진 팀 이름처럼 이번 자조모임에서도 나를 위한 돌봄과 서로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10월에도 계속될 장애인부모자조모임 ‘소확행’ 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